김진아, 생전 모습 공개… 누리꾼 “안타깝다”

입력 2014-08-21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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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생전 모습 공개… 누리꾼 “안타깝다”

배우 김진아가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진아는 하와이의 자택에서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 그의 나이 향년 50세.

김진아는 서구적인 미모로 1980년대에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또한 2001년 활동을 재개한 후 드라마 ‘명성황후’와 영화 ‘하녀’에서 열연했고 2011년에는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김진아는 지난 2012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전성기 시절 모습과 함께 남편 케빈 오제이 씨와의 결혼식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 모습에서 김진아는 남편과 함께 행복한 모습을 드러내 누리꾼들을 더 안타깝게 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진아, 지병이 악화된 건가”, “김진아, 얼마 전까지도 활동했는데…”, “김진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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