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폭행 혐의로 고소…소속사 및 송파경찰서 입장은?

입력 2014-08-22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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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서울 송파경찰서 측은 22일 “김현중이 폭행 혐의로 피소된 것이 맞다”며 “사건이 접수됐고, 아직은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혐의를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김현중의 진술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김현중이 여자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김현중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가 김현중으로부터 5월부터 7월까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이와 관련된 진단서 등을 경찰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키이스트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사건이 접수된 것은 맞지만 아직 김현중의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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