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자친구 "2개월동안 수차례 맞았다" 폭행 치사 혐의 고소

입력 2014-08-22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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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 고소'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서울 송파경찰서 측은 “폭행 혐의로 사건이 접수된 것이 맞다”면서 “아직은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혐의를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김현중의 진술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김현중이 여자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현중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김현중에게 5월부터 7월까지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진단서 등 관련 자료를 경찰에 건넸다.

이에 대해 소속사 키이스트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사건이 접수된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김현중의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확인한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 세상에나", "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 피소, 충격적이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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