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은 지난해 8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여자에게 대부분 차였다"고 털어놨다.
당시 김현중은 "난 연애를 하면 완전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놀러 간다고 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긴다. 여자가 당황해 쩔쩔매는 걸 못 본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김현중의 여자친구 A씨가 그에게 2개월간 수차례 구타당했다며 폭행치상 혐의로 김현중을 고소했다고 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현중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김현중에게 5월부터 7월까지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진단서 등 관련 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키이스트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사건이 접수된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김현중의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확인한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 세상에나", "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 피소, 충격적이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