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전미라 코치 “강호동 부인과 절친, 함께 클럽 가는 사이”

입력 2014-08-26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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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강호동-이규혁. 사진제공 | KBS 2TV

전미라가 강호동의 부인과 절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69회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테니스 스타 이형택과 전미라가 전담 코치로 등장하는데 이어, '쿨' 이재훈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이날 방송에서 전미라 코치는 강호동 부인과 절친한 사이라고 밝혀 관심을 끈다. 전미라 코치와 이규혁이 클럽에서 만남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강호동은, 전미라 코치에게 "이규혁 선수와 클럽에서 만났다는데 왜 가신 거예요?"라고 다그친다.

예상치 못한 강호동의 기습 질문에 전미라 코치는 떨리는 눈동자로 한동안 말이 잇지 못한다. 하지만 이어 "내가 입을 열면 호동 씨가 다칠텐데 괜찮냐?"며 "알다시피 우리가 집안살림만 하는 주부들이라서 핫한 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그 곳에 규혁씨가 있더라"고 말하며 폭탄 고백을 한다.

오히려 한방을 맞고 만 강호동은 "이 놈의 집구석을…형수랑 손잡고 클럽이나 가고"라며 충격에 휩싸인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강호동의 윤종신-전미라 중매 비하인드 스토리와 전미라-강호동 부인이 클럽에서 이규혁과 맞부딪힌 사연은 26일 밤 11시 15분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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