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임상아, 국내 활동 시작?

입력 2014-08-27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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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패션디자이너 임상아. 스포츠동아DB

결혼 13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진 가수 겸 패션디자이너 임상아가 국내에 복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상아는 9월9일 추석 특집으로 방송하는 SBS 파일럿프로그램 ‘썸씽’에 출연한다.

방송 출연은 2010년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쉬즈 올리브-임상아의 에이 리스트’ 이후 4년 만이다.

특히 임상아가 결혼 13년 만에 이혼했다는 사실이 26일 알려지면서 ‘썸씽’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에 나서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잇다.

임상아는 2001년 미국 음반프로듀서인 제이미 프롬과 결혼한 뒤 현지에서 생활해 왔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날 “개인 사생활이라 이혼 등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면서 “오랜만의 방송 출연이라 의욕적으로 24일 녹화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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