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도발 “입 열면 다칠텐데 괜찮겠냐”

입력 2014-08-27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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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사진=방송화면 캡처.

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사진=방송화면 캡처.

‘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가수 윤종신 아내인 테니스 코치 전미라가 방송인 강호동 아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전미라는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이형택과 함께 예체능 테니스단의 전담코치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테니스단 멤버 이규혁은 클럽에서 전미라를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전미라에게 “클럽에서 이규혁을 만났느냐”고 물었고 전미라는 “강호동의 부인과 절친한 사이다. 내가 입을 열면 호동 씨가 다칠 텐데 괜찮겠냐”라고 말했다.

전미라는 이어 “우리가 아줌마잖냐. 그래서 집에 있기 너무 답답해 우리도 좀 핫한 곳을 가보자는 의도로 갔는데 거기에 이규혁이 있었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호동은 “이 놈의 집구석을 내가… 아휴. 참 잘 돌아간다. 형수하고 손잡고 밤에 클럽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반응 재밌네”, “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그런 일이?”, “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친한 사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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