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미녀 변호사 오수진, 폭탄주 12잔 마시고도 일터로…'워커홀릭'

입력 2014-08-28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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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달콤한 나의 도시'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한 미녀 변호사 오수진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오수진 변호사가 출연해 워커홀릭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수진은 항공대 출신 변호사 1호로 경북대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진은 선배 변호사와 1대1 술자리를 가졌다. 그는 소주 7잔과 폭탄주 12잔을 마신 뒤 일터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수진은 "선배가 실제로 무서운 분은 아닌데 내가 느끼기엔 어렵고 엄격하고 무섭게 느껴진다"며 "내가 실수하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강박 같은 게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 때는 일에 푹 빠져 이대로 몇년 동안 결혼 안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을 만나면서 연애에 대한 갈망이 커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미모가 장난이 아니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저렇게 예쁜 변호사가 있다니"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엄친딸이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술 저렇게 먹고도 일이 가능한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의 주인공 4명이 결혼, 연애, 직장, 돈 등의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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