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내연녀 존재 알고 있었다…첫 보도 여성지 기자 언급

입력 2014-08-28 1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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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남편 혼외자 출산'

방송인 김주하가 남편의 내연녀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혼소송 중인 김주하 관련 소식이 다뤄졌다.

이날 '우먼센스' 이현경 기자는 "현지 교민을 통해 다른 여성과 사이에서 혼외자를 출산한 소식을 접했고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하도 내연녀의 존재는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주하는 지난해 9월 남편과 이혼소송에 들어갔으나 소송 중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남편이 미국으로 떠났다. 이어 지난 1월 내연녀와의 사이에서 딸을 출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주하의 남편은 내연녀에 대해 "비즈니스를 위해 몇 번 만났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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