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인증서, ‘결혼 때 공개해야 할 서류’… 이용 방법은?

입력 2014-08-28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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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풀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신용인증서’

신용인증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결혼 전 서로 어디까지 밝혀야 하나’라는 주제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신은숙 변호사는 결혼 전 공개해야할 서류로 건강검진표, 혼인관계증명서, 신용인증서, 소득금액증명서를 꼽았다.

신은숙 변호사는 “인터넷에 신용인증서 다섯 글자만 쳐도 간단하게 뗄 수 있다. 신용등급, 대출금, 카드대금 연체기록, 현금서비스 이용액까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용인증서는 관련 제공 업체에서 1회 발송에 5천 원 가량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꾼들은 “신용인증서, 다소 생소하네”, “신용인증서, 이런 서비스도 있었구나”, “신용인증서, 한번 이용해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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