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家’ 김병만 “정글보다 집 짓는 게 편해”

입력 2014-08-28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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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28일 오후 충청남도 태안 일대에 촬영장에서 열린 SBS ‘즐거운 家!’ 제작발표회에 참석 하였다.태안(충남)|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개그맨 김병만이 집짓기와 정글 체험을 비교했다.

28일 오후 3시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에서는 친환경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SBS ‘즐거운家’ 제작 발표회가 김병만, 이재룡, 송창의, 장동민, 정겨운, 비투비 민혁, 걸스데이 민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병만은 정글과 집짓기를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집 짓는 것이 속이 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병만은 "우선 여기는 먹을 것을 다 준다. 끼니 때마다 맛있는 걸 많이 먹는다. 같은 걸 먹어도 새롭고 굉장히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31일 오후 3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즐거운家’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연예인들이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본인이 꿈꾸던 집을 짓고 자연 그대로의 거주 환경에서 샹활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줌으로서 재미와 함께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안│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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