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고교생 구성 하이원 원정대, 유럽 출국

입력 2014-08-28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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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 지역 고등학생 60명으로 구성된 ‘2014 하이원 원정대’가 27일 8박10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으로 출국했다.

‘미래환경과 산업의 변화’란 테마로 유럽을 시찰하는 하이원 원정대는 성공적인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유명한 독일 뒤셀도르프의 메디엔하펜, 탄광 공업 문화지대이며 유네스코 국제 문화재로 지정된 독일 에센의 졸페라인, 세계 최대 화훼경매단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알스미어 등을 방문한다.

하이원 원정대는 9월 10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10월 중순 강원랜드호텔에서 결과 발표회를 연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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