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매체, 박주영에 “아스널에 귀신 같이 입단했지만…”

입력 2014-08-28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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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佛 매체, 박주영에 “아스널에 귀신 같이 입단했지만…”

박주영(29)이 프랑스 매체로부터 ‘무적(無籍) 신분 선수 베스트 11’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 매체 ‘풋 메르카토’는 지난 27일(한국시간) 현재 소속 구단이 없는 선수들로 꾸려진 ‘무적 신분 선수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이 매체는 무적 신분 선수 베스트 공격수에 박주영을 기용했고 그 옆에 니콜라스 아넬카, 기욤 오아로를 선택했다. 매체는 박주영에 대해 “귀신처럼 아스널이 입단했고 2부리그 왓포드에서 임대생활도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모나코에서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박주영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출전기회를 잃었고 이후 셀타 비고, 왓포드에서 임대생활을 했다. 지난 6월 아스널과 계약 만료 후 무적 신분 상태.

이 소식에축구팬들은 “박주영, 이걸 좋아해야 하나…”, “박주영, 어서 팀 찾길”, “박주영, 욕심 버렸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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