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설아 결혼, 한순간에 재벌가 며느리로 “과거 이상형은…”

입력 2014-08-29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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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설아. 스포츠동아DB

유설아 결혼, 한순간에 재벌가 며느리로 “과거 이상형은…”

재벌가 며느리 대열에 합류한 배우 유설아가 온라인을 강타했다.

29일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설아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교제했으며 3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유설아는 지난 2012년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은 한결같은 사람이다. 불꽃같은 연애보다 책임감 있고 진실한 남자가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를 통해 데뷔한 유설아는 일본 TBS ‘도쿄소녀’를 비롯해 OCN ‘여사부일체’ 영화 ‘생존’ SBS플러스 ‘풀하우스 TAKE2’ 등에 출연했다. 2009년에는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유설아의 남편 윤새봄 씨는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으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를 역임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설아 결혼, 한결같은 사람 만났나” “유설아 결혼, 축하합니다” “유설아 결혼, 오래오래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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