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 붉은 액체 흐르는 바나나…풍만 가슴까지 등장 ‘한번 더 해요’

입력 2014-08-29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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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웰메이드스타엠

그룹 더블에이의 멤버 아우라(AOORA)의 신곡 ‘한번 더 해요’ 티저가 화제다.

아우라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은 29일 아우라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한번 더 해요’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클로즈업 된 여성의 가슴과 함께 바나나 위에 검붉은 액체가 흐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가슴에 붉은 립스틱으로 ‘한번 더 해요’가 영어로 적혀있어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영상 속 음악은 반음계적인 코드위에 몽환적인 패드와 스타카토 주법만이 사용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번 더 해요’의 본 뮤직비디오가 어떤 콘셉트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번 더 해요’는 아우라와 작곡가 안형선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다. 첫 번째 솔로곡 ‘낮져밤이(Body Party)’로 호흡을 맞춘 신진멀티아트팀 넘버나인틴(NO.19)이 재킷과 뮤직비디오의 기획을 맡아 힘을 실었다.

한편, 아우라는 다음달 5일 ‘69’ 앨범의 네 번째 싱글 ‘한번 더 해요’를 공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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