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권오중 “내 아내 나이 50세, 사랑하니 괜찮다”

입력 2014-08-30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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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권오중 “내 아내 나이 50세, 사랑하니 괜찮다”

권오중이 부인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나는 남자다’에서는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 주제로 가수 백지영과 남자방청객 100여 명이 이야기르르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내 아내의 나이가 현재 50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오중의 발언에 웃음을 보인 MC 유재석은 권오중이 눈치를 주자 “본적이 있다. 생각보다 동안이라 웃은 것뿐”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낸 것.

이에 권오중은 “지금 나를 동정하는 거냐”며 받아쳐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권오중의 발끈에 “아, 50세 시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자, 권오중은 “괜찮습니다. 사랑하니까”라고 말하며 부인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진짜 멋있네", "나는 남자다 권오중, 남자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표정 너무 재밌어", "나는 남자다 권오중, 부인 예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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