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재훈 故 유채영 언급 “쿨 활동하며 우여곡절”

입력 2014-08-31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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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쿨 이재훈 유채영 언급. 사진=방송화면 캡처.

‘히든싱어3 쿨 이재훈 故 유채영 언급’

그룹 쿨 출신 가수 이재훈이 지난 달 세상을 떠난 쿨 원년 멤버 故 유채영을 언급하며 안타까워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 30일 방송은 가수 이재훈 편으로 꾸며졌다. 이재훈은 5명의 모창 능력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원조 가수의 자존심을 뽐냈다.

이날 이재훈은 “쿨로 20년 동안 활동하면서 우여곡절이 있었다. 최근에 안타깝게 같이 쿨을 결성했던 유채영 씨가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 유채영 씨도 분명 어디선가 뿌듯하게 지켜봤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방청석에 자리한 쿨 멤버 김성수 역시 이재훈의 유채영 언급에 고개를 숙이며 착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유채영은 1994년 결성된 쿨의 원년멤버로 이듬해 탈퇴, 솔로 가수와 예능인으로 사랑받았다. 유채영은 지난달 24일 위암으로 인해 향년 4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한편, 히든싱어3 쿨 이재훈 故 유채영 언급에 “히든싱어3 쿨 이재훈 故 유채영 언급, 안타까워” “히든싱어3 쿨 이재훈,故 유채영과 그런 인연이” “히든싱어3 쿨 이재훈 故 유채영 언급, 유채영도 봤을 듯” “히든싱어3 쿨 이재훈 故 유채영 언급, 감동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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