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펠트로, 때밀이 타울 선물에 ‘감동’… “한국 것이다!”

입력 2014-08-31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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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펠트로, 때밀이 타울 선물에 ‘감동’… “한국 것이다!”

기네스 펠트로의 한국사랑이 입증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할리우드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리포터는 기네스 펠트로에게 “한국 문화는 물론 목욕탕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하자 기네스 펠트로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LA에 매우 번화한 한인타운이 있는데 거기에 큰 대중목욕탕이 있다. 거기서 목욕을 자주 한다. 뜨거운 목욕탕도 있고 때도 밀어준다”라고 답했다.

이에 섹션 측에서 때밀이 타올을 선물로 주자 기네스 펠트로를 함박미소 지으며 “한국 것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또한 기네스 펠트로는 음식에 고춧가루를 넣어 먹고, 부황 뜨는 것을 즐긴다며 한국 사랑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네스 펠트로가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키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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