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버섯바로알기앱 "야생버섯 무조건 채취는 금물…스마트폰으로 확인하세요"

입력 2014-09-02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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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바로알기앱'

독버섯바로알기앱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국립수목원은 독버섯 80여종의 사진과 특징을 담은 스마트폰 무료 애플리케이션 '독버섯바로알기앱'를 출시했다.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200여명이 독버섯에 중독돼 치료를 받았고 그 중 23명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행이 많은 가을철에는 야생버섯 채취도 늘어 그만큼 독버섯 사고가 많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버섯바로알기앱에는 독버섯 관련 각종 정보뿐만 아니라, 식용버섯과의 비교와 잘못된 상식까지 안내돼 있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누리꾼들은 "독버섯바로알기앱 유용하겠다", "독버섯바로알기앱 다운받아야지", "독버섯바로알기앱, 야생 버섯은 채취 안하는게 무조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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