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분대장, 혜리 애교에 잇몸 미소 지었다가 해명 “좋아서가 아냐”

입력 2014-09-02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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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지수 분대장 페이스북 캡처-방송캡처

사진|곽지수 분대장 페이스북 캡처-방송캡처

‘진짜 사나이’ 분대장, 혜리 애교에 잇몸 미소 지었다가 해명 “좋아서가 아냐”

곽지수 분대장이 걸스데이 혜리의 애교 장면에 대해 때아닌 해명글을 올려 연일 주목받고 있다.

곽 분대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혜리 씨의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 씨가 좋아서 웃은 게 아니다. 드디어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퇴소식 중 혜리가 애교에 미소로 화답했다.

방송에서 혜리는 모든 훈련이 끝나자 소감을 밝히다 눈물을 쏟았다. 그간 쌓인 설움이 북받친 것. 이에 곽 분대장은 혜리에게 눈물을 그치고 똑바로 말을 하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혜리는 분대장의 손을 잡은 채 “이이잉”이라며 앙탈을 부렸다. 혜리의 애교에 분대장은 순간 오빠 미소를 지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혜리 애교에 분대장 오빠 미소 맞는데” “혜리 애교가 사랑스럽죠” “혜리 애교, 분대장 해명은 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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