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감독 “김새론, 신이 내린 연기자 같아” 극찬

입력 2014-09-03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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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감독 “김새론, 신이 내린 연기자 같아” 극찬

신재영 감독이 김새론에 대해 극찬했다.

신 감독은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맨홀’(감독 신재영) 제작보고회에서 “신이 내린 연기자 같다”고 칭찬했다.

그는 “좁은 터널에 들어갔을 때가 새벽이었다. 졸립고 힘든 상황에서도 ‘큐’사인만 들어와도 눈빛이 반짝이더라. 내가 혹시 정신적인 압박을 준 건 아닌가 걱정도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 정말 신이 내린 연기자 같더라”고 말했다.

영화 ‘맨홀’은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지만 누구도 상상해본 적 없는 맨홀 안에서의 숨막히는 춤격전을 그린 도심공포스릴러. 신재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 등이 출연한다. 10월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지영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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