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에 뱃살 걱정? 다이어트 음료가 있잖아!

입력 2014-09-04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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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여름에 비해 열량의 소비량이 적어지고 기초대사율도 낮아지기 때문에 체중이 쉽게 늘어날 수 있다. 또 9월에는 유독 빨리 찾아온 추석이 기다리고 있어 몸매 관리에 민감한 여성들에게는 험난한 시기다. 새롭게 출시된 대표적인 다이어트 콘셉트 음료를 살펴본다.

롯데칠성음료는 100% 브라질산 마테차엽을 사용한 ‘헬스원 그린마테차’를 출시했다. 체지방 감소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마테 본연의 특징을 강조했다. 현대약품에서 출시한 ‘미에로화이바 레드’는 식이섬유 5g을 함유하고, 상큼한 자몽향을 가미해 풍미를 살렸다. 식이섬유는 채소나 과일 등에 많이 함유된 섬유질로 과다한 영양섭취를 막고 대장 운동을 촉진시켜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준다. 웅진식품에서는 직접 삶고 갈아 마셔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해독주스 ‘자연은 데일리톡’을 출시했다. ‘브로콜리와 5가지 야채과일’, ‘적양배추와 5가지 야채과일’ 2종으로 구성됐다. 코카콜라는 최근 스파클링 워터 ‘씨그램’을 출시했다. 씨그램은 톡 쏘는 탄산 본연의 상쾌한 맛을 내며 칼로리가 전혀 없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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