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첼, 영국 ‘슈퍼잼(super jam)’의 달콤한 만남

입력 2014-09-04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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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영국의 프리미엄 천연 과일잼 ‘슈퍼잼’과 만났다. 영국의 정통성과 프리미엄 한 제품 철학 바탕으로 두 브랜드의 협업이 성사된 것이다.

CJ제일제당 쁘띠첼 담당자는 “쁘띠첼 스윗푸딩에 건강한 슈퍼잼의 만남은 전통을 중시하는 영국의 프리미엄 한 디저트 풍미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슈퍼잼으로 천연 과일잼 토핑을 취향에 따라 스윗푸딩에 곁들여 먹는 레시피를 통해 영국식 푸딩의 맛과 멋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스윗푸딩과 슈퍼잼의 콜라보레이션 배경을 설명했다.

영국 '국민잼'으로 인정받는 ‘슈퍼잼’은 청년사업가 ‘프레이저 도허티’가 인공적인 첨가물 없이 100% 과일로 만든 잼이다. 현재 슈퍼잼은 영국을 넘어 전 세계 2,000여개 매장에서 연간 100만병씩 팔리는 과일로 만든 건강한 잼으로 인정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의 쁘띠첼과 ‘슈퍼잼’의 특별한 만남은 ‘영국’ 디저트라는 정통성에서부터 출발했다. 푸딩은 17세기 영국에서 유래된 디저트로, 우유와 달걀을 주 재료로 해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수퍼잼은 100% 천연 과일로만 만든 잼으로 영국 왕실이 인정한 프리미엄 마트인 웨이트로즈의 전 매장에서 판매될 만큼 영국의 국민잼이 된 제품이다.

쁘띠첼 스윗푸딩은 편의점과 할인점에서 판매되는 제품이지만 디저트 전문점이나 호텔 디저트와 견주어 손색없는 맛으로 유명 셰프들과 소비자들에게 극찬 받은 바 있다. 슈퍼잼 역시 설탕 없이 과일과 과즙만으로 뛰어난 경쟁력을 내세우며 2012년에는 연 매출 800만 파운드(약 140억 원)를 기록한 바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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