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종영 앞두고 대본 연습 삼매경

입력 2014-09-08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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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대본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돌직구를 넘어서 핵직구 말과 행동을 하는 화끈한 캐릭터 지해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공효진은 조인성과 함께 쿨핫커플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극 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에게 최악의 위기가 휘몰아 치는 가운데 드라마가 절정이 치닫고 있어 결망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8일 공개된 사진에는 종영을 앞두고 막바지 촬영에 몰입하기 위해 대본 연습 중인 공효진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사진 속 공효진은 온전한 지해수 캐릭터 연기를 펼치기 위해 꼼꼼히 대본을 체크하는 모습이다. 감정을 다잡는가 하면 대사도 곱씹으며 외우고 있다.

현재 '괜찮아 사랑이야'는 일찌감치 대본 탈고가 끝난 상태로 배우들은 일찌감치 대본을 받아들고 캐릭터 몰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극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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