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선웅, ‘아이언맨’ 전격 합류… 신세경과 연기 호흡

입력 2014-09-10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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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터치의 선웅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 합류한다.

선웅은 ‘아이언맨’에서 경호 역을 맡아 신세경(손세동 역)과 같은 게임 회사 ‘제이소프트’에 다니는 배고픈 게임개발자이자 항상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철부지 캐릭터로 분한다.

선웅 외에 김재영(제길 역), 강다빈(수재 역), 김진태(정준 역), 이승호(윤석 역) 등 꽃미남 신예들이 함께 캐스팅돼 꽃미남 사고뭉치 역할을 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꽃뭉치 5인방’의 활약이 예고된다.

선웅은 과거 투니버스 ‘마보이’를 통해 여장 남자 연기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연기자 신고식을 마춘 신예로, ‘여자보다 더 예쁜 연기자’라는 수식어가 붙은 바 있다.

정극 도전에 앞서 맹 연기 연습 중에 있는 선웅은 "처음 하는 정극 드라마라서 긴장되지만 최선을 다해 배우고 극에 재미를 주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언맨’을 통해 가수와 연기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언맨’은 10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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