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이진욱 “주 1회 방송, 시청자들도 곧 익숙해 질 것”

입력 2014-09-11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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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이진욱 “주 1회 방송, 시청자들도 곧 익숙해 질 것”

배우 이진욱이 주1회 방송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오후 4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킨텍스에서는 케이블 채널 tvN 일요 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진욱은 "시청자들은 아무래도 일주일에 두 편을 보는 것에 익숙해져 있어서 많이 아쉬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그래서 더 애착을 많이 가지는 것 같다. 시청자들도 곧 적응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퓨전사극으로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호쾌한 로맨스 활극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계획된 시즌제로 각 시즌당 12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여 3개 시즌으로 마무리를 지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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