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정용화 “이 드라마에 씨엔블루 노래도 나왔으면”

입력 2014-09-11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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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정용화 “이 드라마에 씨엔블루 노래도 나왔으면”

배우 정용화가 '삼총사' 속에 등장한 아이돌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11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킨텍스에서는 케이블 채널 tvN 일요 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정용화는 이날 극중 등장한 '빠빠빠'와 '빨개요' BGM에 대해 "익숙한 노래가 나와서 좋았다. 이런 친근한 코드들이 재미있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나중에 꼭 음악감독님이 씨엔블루 노래도 넣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퓨전사극으로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호쾌한 로맨스 활극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계획된 시즌제로 각 시즌당 12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여 3개 시즌으로 마무리를 지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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