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명품 연기 ‘함께 울고 웃고…진정한 힐링 드라마’

입력 2014-09-12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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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쳐

'조인성 공효진'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11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지해수(공효진 분)는 안식년 휴가를 떠나 장재열(조인성 분)과 잠시동안 이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다시 만나 뜨거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년 뒤, 지해수는 임신을 했다. 그리고 둘의 웨딩 사진이 비춰져 '해열제' 커플이 결혼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에서는 카라의 구하라와 영화 평론가 허지웅이 깜짝 등장에 눈길을 끌었다.

'괜찮아 사랑이야'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이다. 등장인물은 각각 저마다의 아픔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인간미 넘치는 정신과 의사들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 주인공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깊은 공감과 응원을 보냈다.

11일 '괜찮아 사랑이야'는 자체 최고 시청률 12.9%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한편 조인성 공효진의 '괜찮아 사랑이야' 해피엔딩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인성 공효진 해열제 커플 이제 다시 못 보는거에요? 너무 슬프다" "조인성 공효진 정말 잘어울려 진짜 사귀는거 같아" "조인성 공효진 일주일의 낙이었는데...아쉽다" "조인성 공효진 진정한 힐링드라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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