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노나곤’ 파티 후…포르셰 몰고 귀가 중 교통사고

입력 2014-09-12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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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빅뱅 승리 포르셰 전복사고
사고 전 ‘노나곤’ 파티 참석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타고 있던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2일 동아닷컴과의 전화 통화에서 “오늘 새벽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몸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음주 운전은 절대 아니다”라고 했다.

이날 오전 3시 34분께 승리가 몰던 포르쉐 차량이 강변북로 일산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벤츠차량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승리가 타고 있던 포르쉐 차량이 앞서 가던 벤츠를 들이 받고 전복된 뒤 가드레일에 추돌한 것이다.

승리와 앞 차에 타고 있던 A 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은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승리는 11일 밤 서울 강남에서 열린 노나곤 론칭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승리 노나곤 파티 후 교통사고?", "승리 괜찮나?" "승리 교통사고 큰 부상이 없어 다행이에요", "노나곤 파티가 뭐지?", "노나곤 파티 후 사고? 승리 교통사고 소식 정말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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