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노나곤 파티 후 전복 교통사고…소속사 음주운전 강력 부인

입력 2014-09-12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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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동아닷컴DB

승리 노나곤 파티 후 전복 교통사고…소속사 음주운전 강력 부인

그룹 빅뱅 멤버 승리의 교통사고 소식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2일 동아닷컴과의 전화 통화에서 “12일 새벽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몸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면서 “음주 운전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승리가 탄 포르쉐 차량은 이날 오전 3시 34분쯤 강변북로 일산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앞서 가던 벤츠를 들이받고 전복된 뒤 가드레일에 추돌했다.

이에 승리와 앞 차에 타고 있던 A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승리 교통사고, 많이 놀랐겠어” “승리 교통사고, 이상 없다니 다행이다” “승리 교통사고, 노나곤 파티도 주목받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승리는 사고 전날 밤 서울 강남에서 열린 노나곤 론칭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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