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13일부터 ‘NX’ 내외관 공개

입력 2014-09-12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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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13일부터 전국 전시장서 ‘NX’ 내외관 공개

렉서스 브랜드는 13일부터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 렉서스의 새로운 컴팩트 크로스 오버 SUV 인 NX의 특별 전시부스 ‘NX 300h 스페셜 디스플레이 존’을 설치하고, NX 300h의 내외관을 방문 고객들에게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식 출시인 10월 6일 이전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내외관을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행사다.

렉서스는 NX 300h의 강렬한 외관 디자인과 렉서스다운 고급스럽고 SUV로서의 기능성 이 뛰어난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고객의 문의가 많아 적극적인 어필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모델가격과 상세한 제원은 10월 6일 출시와 함께 발표된다.

한편 렉서스는 NX 개발과정에서 제품 콘셉트를 ‘프리미엄 어반 스포츠 기어’로 정했다. 렉서스의 엔트리급 SUV지만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프리미엄과, 다이나믹한 주행, 감각적인 외형을 선물하겠다는 의미다.

렉서스 관계자는 “혁신적이고 창조적으로 통합된 NX300h의 디자인을 통해 고객께서는 확실한 준비를 하고 프리미엄 컴팩트 SUV 시장에 진출하는 렉서스의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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