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캐나다 토론토 거리서 포착… 현지서도 비주얼 압도!

입력 2014-09-12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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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의 캐나다 토론토 근황이 공개됐다.

정우성은 영화 ‘마담 뺑덕’으로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지난 4일(현지시각) 오후 6시 캐나다 토론토 라이어슨 극장에서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이어 이 모습은 11일(한국시간) ‘마담 뺑덕’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페이스북 계정에는 “‘마담뺑덕’ TIFF 해외관객 반응 & 현장사진”이라는 글과 “정우성의 연기 변신에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그의 연기 중 가장 훌륭했다”는 현지 언론의 반응이 담겨 있다.

정우성이 참석한 ‘토론토 영화제’는 칸, 베니스,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며 전 세계 60개국 300여 편 이상의 영화가 소개되는 북미시장 최대의 관문으로 통한다. ‘마담 뺑덕’이 초청된 ‘시티 투 시티’ 특별전은 서울을 테마로 한 총 8편의 한국영화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담 뺑덕’은 토론토 영화제의 첫날밤에 관객들을 만났다.


한편 정우성 이솜 주연 ‘마담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로 재탄생 시킨 영화로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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