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복귀전 끝내 무산 ‘출전 거부 이유는?’

입력 2014-09-12 2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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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eut@donga.com

‘최홍만’

복귀전이 예정됐던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4)이 출전 거부를 선언하며 복귀전이 무산됐다.

최홍만은 12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레볼루션2 - 혁명의 시작’에 출전하여 카를로스 도요타(브라질)와 대결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2차례 연기 끝에 사전 예고됐던 저녁 7시 보다 한참이 지연된 후에야 첫 경기가 열렸고 최홍만은 출전거부 의사를 통보해 복귀전은 취소됐다. 출전 거부 이유는 주취 측이 최홍만에게 지급하기로 약속된 대전료가 미지급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홍만은 2009년 10월 6일 ‘드림 11’에서 미노와 이쿠히사(38·일본)와의 경기 후 5년 간 격투기 경기를 갖지 않아 이번 복귀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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