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YTN 방송화면 캡처](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09/15/66410996.2.jpg)
사진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고학력 여성일수록 남성보다 취업이 어렵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시는 15일 교육개발원의 '201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연계 취업통계 조사'를 인용해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졸업생의 남녀 취업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고학력층으로 갈수록 여성 취업률이 남성보다 낮았다"고 밝혔다.
4년제 대학 졸업생 취업률은 남성 55.6%, 여성 51.3%였으며 산업대는 남성 64.9%, 여성 58.8%, 일반대학원은 남성 68.9%, 여성 58.5%순이었다.
계열별로는 공학계열과 자연계열에서 남녀 취업률 격차가 더 커 이공계 전공 여성들의 고용여건 개선의 필요성이 지적됐다.
누리꾼들은 이 소식을 듣고 "고학력 여성 취업률 저조, 대책이 시급하다" "고학력 여성 취업률 저조,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고학력 여성 취업률 저조, 아직까지 여성차별이 만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