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정지훈 “4년 만의 드라마 복귀, 착한 작품 하고 싶었다”

입력 2014-09-15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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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지훈이 15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 하였다.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정지훈이 드라마 복귀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발표회가 정지훈, 크리스탈, 차예련, 엘, 해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지훈은 이날 "이 나에겐 4년 만의 작품이다. 수없이 고르고 골라 선택을 했다"며 "30대 초반에 동화같이 착한 드라마 해보고 싶고 가족끼리 볼 수 있는 드라마여서 이 캐릭터를 맡았다"고 말했다.

한편,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7일 밤 10시에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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