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심경을 밝혔다.

남현희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정파괴범의 만행들”이라며 “억울한 결과가 나오지 않게 해달라. 있는 그대로 진실이 나오게 해달라”고 적었다.

이어 “만약 억울함이 생길 시 가만있지 않겠다”며 “두 X놈들 이름을 A4용지에 적고 큰일을 겪게 할 것”이라고 강한 표현을 사용했다.

또 그는 “전 진실된 결과를 바란다. 바로 잡고 싶다”고 덧붙이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남현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 남편의 불륜을 주장한 바 있다. 당시 남현희는 메시지 내용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남현희는 “이 상간녀 때문에 이혼했다”며 “한 번은 참고 넘어갔지만 이후에도 불륜을 해 더는 참을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그런데도 사람들이 내가 이혼의 원인인 것처럼 욕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상간녀는 지금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잘 살고 있다”며 “모든 자료를 공개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현희 지난 2023년 전청조와 재혼을 발표했지만 성별, 사기 논란이 불거지자 파혼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