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항공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세계 140여개 노선을 최대 25% 할인된 요금에 제공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1일부터 2015년 6월 15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가을부터 내년 초여름까지의 여행객을 위한 상품이다. 서울 출발 유럽행의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하여 80만원 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카타르항공은 현재 인천-도하 직항 노선을 보잉 777기로 주 7회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국내 여행객은 도하를 경유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을 향하는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