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진욱(오른쪽). 사진|스포츠동아DB
16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이별하며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 5월 말 공개 연인임을 선언한 이들의 결별 소식에 많은 팬들은 안타까움과 격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의 안부를 자주 묻는 등 동료와 친구로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이진욱이 소속된 윌 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보도된 대로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공효진은 17일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진 및 스태프 등과 함께 태국으로 단체여행을 떠난다. 돌아와서는 교통사고 재활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진욱은 10월 중순 ‘삼총사’ 시즌1을 끝낸 후 영화 ‘시간이탈자’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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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