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스쿨’ 백서빈 “학창시절 분위기 메이커였다”

입력 2014-09-17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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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스쿨’ 백서빈 “학창시절 분위기 메이커였다”

배우 백서빈이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백서빈은 1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좀비스쿨’(감독 김석정)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학창시절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밝혔다.

‘좀비스쿨’에서 ‘전설의 주먹짱’으로 문제를 일으킨 김정식 역을 맡은 백서빈은 “극중 정식이와는 다르게 학교에서 좀 까부는 학생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그러면 잘 나가는 학생이었겠다”라고 묻자 “그 정도는 아니고 잘나가는 학생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그냥 분위기 메이커 정도였다”고 답했다.

영화 ‘좀비스쿨’은 문제아들만이 모이는 머나먼 섬 칠성학교에 좀비가 된 돼지에 물려 좀비가 된 선생들과 생존하려는 학생들이 필사적으로 막는 이야기다. 김석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박서빈 하은설 김승환 박재훈 등이 참여한다. 9월 25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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