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영화 '해무' 포스터
영화 '해무'가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극장과 함께 IPTV, 디지털케이블TV,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
‘해무’는 18일부터 IPTV를 비롯해 디지털케이블TV, 인터넷, 모바일, 디지털케이블 홈초이스, T스토어와 주요 포털 사이트 및 웹하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 영화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6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심성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등이 열연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해무, 아직 극장에서 상영 중인데?" "해무,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잘됐다" "해무, 집에서 볼 수 있는 거야?" 등의 반응읇 보였다.
한편 10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자한 ‘해무’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10일까지 147만 관객을 동원해, 손익분기점인 300만 관객 돌파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