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14년 전 바르셀로나 입성 당시 모습 ‘공개’

입력 2014-09-19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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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르카 영상 캡처

[동아닷컴]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의 바르셀로나 입성 당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8일(이하 현지시각) 메시가 묵었던 호텔을 소개하며 그의 옛 모습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95년부터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뉴웰스 올드보이스 유소년팀에서 활동하던 메시는 2000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입단을 위한 테스트 차 바르셀로나를 찾았다.

당시 메시는 바르셀로나 시내에 위치한 카탈루냐 바르셀로나 플라자 호텔에서 묵었으며 이에 대해 이 매체는 “메시는 당시 546호에 머물렀고 그는 지금까지도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공개한 영상에서 현재의 호텔 모습을 소개했고, 14년 전 메시가 호텔에서 촬영한 사진을 오버랩으로 보여줬다.

당시 메시가 작고 어린 소년이었다는 것 외에 달라진 것이 없는 부분이 눈에 띈다. 매체는 이어 당시 메시의 사진과 축구하는 모습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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