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기내서 찾는 분들 있을 정도”

입력 2014-09-1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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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기내서 찾는 분들 있을 정도”

배우 박주미의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이 새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미는 20년 전 항공사 모델 시절 광고 사진에 대해 “항공사 모델 하기 전 테스트 사진이다. 이게 홍콩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주미는 “항공사 모델 시절 찍은 사진 때문에 (사람들이)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하셨다. 실제 기내에서 나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박주미의 100일 기념사진도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 박주미는 항공사 모델 시절의 미모와는 다른 통통한 우량아의 모습을 보였다.

박주미는 “4.6㎏으로 태어났다. 자연분만이었다. 어머니가 나 낳기 직전까지 드셨다”고 말했다. 이에 금보라는 “내가 4.5㎏을 낳아봤기 때문에 그 고통을 안다. 이루 말할 수 없다. 표현이 안 되는 고통이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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