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아들 얼굴 상처 해명 "시민들 때문 아닌…"

입력 2014-09-19 1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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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이 얼굴상처 사진출처 |'dnfltkfkd' 님의 인스타그램

'송일국 해명'

배우 송일국이 아들 민국의 볼에 난 상처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지난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성화 봉송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를 모두 엎거나 들고 뛰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그런데 한 시민이 SNS를 통해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쳤다.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널리 퍼뜨려 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송일국 측은 "민국이의 상처는 시민들 때문에 난 게 아니라, 전날 밤 자다가 스스로 긁은 상처이다”라고 해명해 단순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누리꾼들은 "송일국 해명, 삼둥이 성화 봉송 슈퍼맨이네 정말" "송일국 해명, 민국이 상처 시민이 낸게 아니었구나" "송일국 해명, 민국이 다치면 절대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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