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날 실제 승무원으로 오해해”

입력 2014-09-19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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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승무원인 줄 알더라”

배우 박주미가 과거 항공사 모델 시절을 언급해 화제를 낳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박주미가 출연해 과거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MC들은 “난 박주미가 실제 승무원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박주미는 “저 사진은 정식 사진이 아니라 테스트 사진”이라며 “사진을 찍은 뒤 외국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아 저 사진으로 쓴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하셨다. 실제 기내에서 날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정말 에뻤구나”,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항공사 이미지 좋아졌겠네”,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최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배우' 특집으로 10대 배우 김새론, 20대 오연서, 30대 전혜빈, 40대 박주미, 50대 금보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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