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홍진호, 허벅지 스킨십 해명 “점 위치 이야기 하다보니…”

입력 2014-09-19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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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홍진호

가수 레이디제인과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다시 한 번 문제의 심야 데이트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 18일 방송에서는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는 레이디제인과 홍진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달 26일 온라인상에는 레이디제인과 홍진호가 초밥집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두 사람의 열애설이 퍼졌다.

이날 MC 전현무는 “홍진호가 요즘 왜 썸톡(서로에게 호감 있는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메시지)을 못하나 생각해봤는데, 내 여자가 있으면 썸톡을 할 필요가 없다”라며 레이디제인과 홍진호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에 홍진호는 “방송을 하는데 점의 위치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 좋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하다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점이 있길래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며 찔러봤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MC 박지윤은 “점이 있으면 가리키면 되지, 왜 여자 허벅지를 만지냐”고 따졌고, 조세호는 “기껏 준비한다는 게 그 이야기냐. 홍진호의 썸톡이 둘이 사귀고 나서 엉망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날 이들의 해명에 "레이디제인 홍진호, 적당히 하자" "레이디제인 홍진호, 나중에라도 사귀기만 해라" "레이디제인 홍진호, 진짜 아니라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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