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패키지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전국 3700여 개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가을 관광주간 캠페인의 일환이다. 캠페인 기간에 맞추어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우선 교통편을 제공하는 ‘관광주간-KTX 패키지’가 있다. 딜럭스 객실 1박과 KTX 서울-부산 왕복 2인 티켓을 제공한다. 특급 호텔의 서비스를 누리며 편히 쉬기를 원한다면 ‘브렉퍼스트(BREAKFAST) 패키지’가 좋다. 딜럭스 객실 1박과 업스케일 뷔페식당 라세느의 조식 2인이 포함된다. 딜럭스 객실 1박과 김해의 롯데워터파크 입장권 2매를 제공하는 ‘워터파크’ 패키지는 가을 레저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롯데워터파크는 실내 힐링스파풀, 토들러 풀, 7종의 슬라이드 및 국내 최대 실내 파도풀을 갖추어 4계절 내내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롯데호텔 부산은 호텔이 차량과 투어 컨설턴트를 제공하여 부산 곳곳을 안내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L.T.E ROAD’를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1실 최대 4인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객은 호텔이 부산역 2층 여행센터에서 운영하는 ‘레일 데스크’의 수화물 위탁 서비스도 1실당 최대 2개까지 무료다. 해당 서비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위탁한 수화물은 접수 시간으로부터 2~3시간 후에 호텔 1층의 벨 데스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ifl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