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다사다난 DJ 도전기… 노홍철 도발에 멤버들 ‘멘붕’

입력 2014-09-19 1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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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로 변신한 MBC ‘무한도전’멤버들의 라디오 생방송 현장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멤버가 각자 배정된 프로그램의 특별 DJ로서 라디오를 진행한 것 이외에 다른 멤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지원 사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생방송 중 DJ가 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서울 곳곳으로 출동하거나 사연에 따라 청취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무한도전’ 멤버들. 특히 놀랄 만큼 정확한 발음과 호흡으로 출근길 교통상황을 전달한 유재석에 대해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도 감탄한다.


또 ‘두시의 데이트’ 진행을 맡은 노홍철은 기존 라디오에서는 듣지 못했던 즉흥적이고 과감한 진행을 선보여, 경악한 멤버들이 생방송 스튜디오로 급히 달려오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는 후문.

‘무한도전’ 멤버들의 다사다난했던 DJ 도전기 ‘라디오스타’ 특집은 오는 2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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