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왼쪽)과 오신잉(24·홍콩)의 펜싱 여자 사브르 8강전 모습.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연(26·익산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에 올랐다.
김지연은 20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셴첸(24·중국)을 15-1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지연은 결승에서 이라진(24·인천 중구청)과 금메달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이라진은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리페이(22·중국)를 15-7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누리꾼들은 “김지연 펜싱 사브르 결승행, 한국 선수끼리 격돌”, “김지연 펜싱 사브르 결승행, 한국 선수끼리 결승 얼마만이야”, “김지연 펜싱 사브르 결승행, 올림픽이어 아시아도 제패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