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룸메이트2'에 출연하 카라 허영지가 선배인 소녀시대 써니에게 충격을 안겼다.
허영지는 21일 SBS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 시즌2’에 출연해 맨 손으로 낙지를 손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허영지는 꿈틀대는 산낙지를 맨 손으로 훑은 후 그대로 식칼을 잡아 토막을 냈다. 이에 써니는 "우리 엄마 같다. 아이돌이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놀라워 했고 허영지는 "한 달도 안됐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허영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조신하게 웃으라고 지적을 받았다", "눈을 뜨고 잔다" 등 솔직한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날 활약에 "룸메이트 허영지, 이대로만 하면 스타 되는 건 순식간" "룸메이트 허영지, 그 털털하다는 써니도 놀라네" "룸메이트 허영지, 야생 소녀 매력 폭발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