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정상

입력 2014-09-22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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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허미정,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정상

허미정(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허미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 주 프래트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였다.

허미정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위인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17언더파 271타)와는 4타 차.

2009년 포틀랜드 클래식(당시 세이프웨이 클래식) 이후 5년 만의 LPGA 우승이었다. 허미정은 우승 상금 19만 5000달러(약 2억400만 원)를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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